미국에서 일해볼 기회, 지금 도전하세요
2025년 경기도 청년 대상 미국 인턴십 참가자 모집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해외에서의 실무 경험을 꿈꾸는 대학생 및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2025년 경기청년 해외진출(미국)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청년들에게 미국 현지 기업에서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선발 인원은 총 20명이며, 인턴십은 약 12개월간 미국 내 기업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경기도 거주자 중,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또는 2025년 8월까지 졸업 예정인 자이다. 또한 일정 수준 이상의 영어 능력(TOEIC 800점 또는 이에 상응하는 성적)이 요구되며, 전공과 인턴 희망 분야는 반드시 일치해야 한다.
지원자는 서류심사, 영어 테스트, 인성검사,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선발 이후에는 인턴십 준비 교육, 1:1 컨설팅, 기업 매칭, 비자 발급 등의 절차를 지원받는다. 미국 현지 기업에서의 인턴십 경험은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큰 자산이 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교육과 비자 수속, 사후관리 등 다양한 비용이 지원되며, 편도 항공료의 50%(최대 100만원)도 보조된다. 단, 인턴십 참여비용 2,100달러와 비자 신청 수수료 185달러는 개인이 부담해야 하며, 비자 승인 시에는 일부 금액(930달러)이 환급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는 “졸업 후 막막한 진로 앞에 선 청년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볼 수 있도록 준비된 프로그램”이라며, “대학생 및 졸업 예정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원은 2025년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진행되며, 잡아바 어플라이 홈페이지(https://apply.jobaba.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글로벌팀(031-270-6626)으로 하면 된다.